강아지 한약과 주의해야 할 사항
강아지 한약과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약초치료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식욕을 증진시키고 건강을 촉진하는 다양한 약초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강아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와 함께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한약재 종류와 효능
영지버섯, 인삼, 대추, 감초뿌리 등은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 항암, 항산화 효과, 간 보호, 혈당 조절 효과에 탁월한 많은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녹차, 오레가노, 꿀풀, 장미, 라벤더 등의 약초도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 한약재 먹이는 방법과 팁
- 먼저 약초를 깨끗이 씻어서 강아지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생으로 먹일 수 있습니다.
- 가루로 만들어서 먹일 때는 약초를 말려서 가루로 만든 다음 사용합니다.
- 약초를 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섞어 섭취하도록 합니다.
- 처음에는 적은 양의 약초를 먹여서 강아지가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초를 잘 먹지 않을 경우 음식에 섞어서 주면 무난합니다.
- 약초를 먹은 후에는 충분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약초 먹이기 전에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부작용
- 약초를 먹이기 전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길 권장합니다. 다른 집의 강아지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우리 집 강아지도 좋으란 법은 없습니다. 강아지 종류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약초먹이는 양은 강아지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먹이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소량으로 먹이되 일정기간을 정해놓고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약초를 먹이기 전에 반드시 약초의 종류와 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각 약초마다 권장되는 섭취량이 다를 수 있으며, 이를 지켜야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약초와 함께 설사약, 기생충약 등 다른 약물을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약초와 약물의 상호작용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물을 복용 중인 강아지에게 약초를 먹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 약초를 먹인 후에는 강아지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부작용을 보이는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 한약재에 의한 부작용 증세
- 강아지가 힘이 없다.
- 설사를 심하게 한다.
- 구토 증세를 보인다.
- 평소 내지 않던 소리를 낸다
팁 : 강아지가 절대 먹어선 안 되는 것들
1, 과일 : 포도, 감귤류, 석류, 멜론, 아보카도, 자두, 살구, 체리, 무화과, 덜 익은 토마토 등
- 채소 : 마늘, 양파, 대파,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가지, 고추 등
위 과일과 채소에는 강아지에게 유해한 성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마늘, 양파, 대파 등은 강아지가 먹으면 빈혈, 적혈구 파괴를 일으켜 구토, 혈뇨 등 건강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강아지가 청포도나 샤인 머스캣 등을 섭취 시 신장이 나빠져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두어야 합니다. 만일 위 채소나 과일을 강아지에게 먹였을 경우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 처방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
약초는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연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영지버섯, 인삼, 대추, 감초 등의 약초들은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항염증 효과, 소화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초를 먹이기 전에는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정량과 알맞은 약초 종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약초를 먹이는 동안 강아지의 상태를 주시하고,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즉시 수의사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사용할 때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특히 강아지에게 먹여선 안 되는 채소와 과일을 강아지에게 줘선 안됩니다. 재강조하는 이유는 제가 아는 어떤 지인이 대형견에게 멜론을 주었는데, 다음날 사망에 이른 사건을 목격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한약과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