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9가지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애드센스 승인 쉽게 받는 법이지만, 제목을 왜 위와 같이 지었는지는 키워드 입찰가를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추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 수익형 블로그와 홍보형 블로그에 대한 글도 올렸었습니다.

홍보형 블로그의 대표적인 경우가 네이버 블로그다 라는 말씀도 드렸던 것 같은데, 사실 네이버 블로그 만드는 건 대단히 쉽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만 있다면 클릭 몇 번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지만, 좀 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많이 만드는 추세입니다.

그 부분 또한 추후 설명드리기로 하고 이번 글에서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중 호스팅에 의한 내용 위주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블로그에 대한 개인 견해

수익형 블로그 그러면 얼른 떠 오르는 것이 티스토리일 것입니다. 과거에 다음에서 운영하던 플랫폼인데, 다음과 카카오가 병합되면서 티스토리가 카카오로 넘어갔다는 것도 블로그에 관심 있는 분들은 모두 아는 사실일 겁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도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과거에는 본인이 어느 정도는 HTML을 알고 있어야 운영이 가능했었는데, 이젠 네이버처럼 그냥 클릭 몇 번만으로 블로그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일정 부분 카카오의 통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카카오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들을 통제하는 수단은 저품질 블로그로 판정하는 것입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내용은 전혀 저품질이 아닌데 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품질 블로그 적용받는 경우도 참 다양한데,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카카오에서 인정하지 않은 광고를 걸었을 때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해당되지 않지만, 쿠팡파트너스 같은 경우에는 해당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본인이 과거에 타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 티스토리에 게시했던 글을 옮기는 행위도 제재 대상입니다. 기타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다 열거하긴 그렇고 어쨌든 중요한 건 티스토리를 운영한다는 것은 카카오 제재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

웹호스팅을 통한 블로그 개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웹호스팅을 이용한 블로그 개설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도메인을 확보해서 웹호스팅 업체를 통해 일정량의 공간을 받고 비용을 지출하는 방식입니다. 업체 선택만 잘 하면 아주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누구의 간섭이나 통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어떤 내용의 글을 올리든, 쿠팡을 연결하든, 과거에 썼던 글을 다시 올리든 문제 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수익형 블로그를 개설하는데 티스토리를 사용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신경 쓰지 않아도 SEO최적화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 다음에 쉽게 노출이 된다는 것 정도일 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신의 도메인으로 웹포팅을 통한 블로그 운영’이 치사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구글 상위노출을 위해 노력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이 타인에게는 도움으로

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 티스토리 블로그로 시작했었습니다. 블로그 주소를 짧게 하고, 나 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 도메인을 확보한 후 변경까지 마쳤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2차 도메인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티스토리 측에서도 권장은 아니지만 안내까지 할 정도로 별문제 없습니다.

이후 20개 정도의 글로 애드센스 승인도 쉽게 받았는데, 문제는 애드센스 측에서 ads.txt를 루트에 올리라는 메시지였습니다. 도메인 변경을 하지 않고,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그냥 썼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2차 도메인을 바꾸고 나서는 ‘ads.txt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누군가의 글을 보고 변칙으로 ads.txt를 처리하려다 일시적으로 사이트 연결이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게 빌미가 돼서 다음에서 내 글이 노출이 되지 않는 현상, 즉 저품질 블로그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어서 지난번에 올렸던 글들을 복사해 붙여 넣고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했는데, 구글 측에서 강도 높은 경고를 내렸습니다. 자칫하면 구글계정이 폐쇄될지 모르는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도 관대하지 않았습니다. 하긴 로봇이 하는 일이니, 기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할 상황도 아니었고, 한마디로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수익성 블로그를 위해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 애드센스 승인은 고사하고 무거운 경고를 먹은 처지라 웹호스팅을 통한 블로그 개설 외에는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위와 같은 내용을 참고하셔서 저 같은 경우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쉽게 받는 법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에 대해 ‘애드고시다’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어렵다고들 하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대략 말씀을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글은 1,500자 이상 되어야 합니다. 몇 자나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네이버에서 ‘글자 수 세기’를 검색하고, 자신이 쓴 글을 카피해 붙여 넣기 해 보면 쉽게 확인이 됩니다.
  2. 사진은 불필요하거나, 한 장 정도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중 구글에서 판단하는 기준은 이미지로 표현된 방식이 아니라 글의 내용으로 평가를 합니다.
  3. 표준어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랬어염’이나 ‘ㅋㅋㅋ’이런 표현을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합니다.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4. 카테고리는 하나만 만들어야 합니다. 두 개 이상 여러 개를 만들었을 경우 카테고리별로 구글봇이 요구하는 글의 개수를 다 채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애드센스 방침이 카테고리 하나에 1,500자 이상의 글 20개가 기준이라면 카테고리가 2개라면 40개를 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카테고리는 딱 하나만 만드시기 바랍니다. 애드센스 승인 이후에는 10개를 만들든 그 이상을 만들든 문제 되지 않습니다.
  5. 방문자가 어느 정도 있어야 승인이 쉽게 난다? 100% 뭘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사실 방문자 없어도 됩니다. 이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전 일일 방문자가 1명 또는 2명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블로그 개설한 후 구글서치콘솔에만 등록해 놓고 글이 15개 정도 되었을 때,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하면 됩니다.
  6. SEO 최적화는 필요합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Yoast SEO, Rank Math, All in One SEO 등의 플러그인을 적절히 이용하면 상당히 유리합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 보다 애드센스 승인이 비교적 쉽게 나는 것도 SEO관련 플러그인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7.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을 위한 쉽게 글 쓰는 방법으로 글자수가 많아야 하고, 문장의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고 해서 외신 영문 뉴스를 번역해 옮기는 사람도 있다는 말도 들었고, 전공서적을 옮겨 적는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이 방법은 중노동일 뿐만 아니라 저작권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챗GPT를 이용하세요. 전체를 쳇 GPT에 의존하는 것보다 부분적으로 잘 모르는 부분만, 문장이 막힐 때 이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8. 한 가지 주제로 글을 써야 합니다. 승인이 난 이후에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글을 써도 무방합니다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글은 자신 있는 분야 한 가지를 정해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9. 참고사항. 애드센스 승인은 한 블로그(도메인)에 대한 승인입니다. 평가는 글을 가지고 하지만, 승인은 특정 블로그입니다. 따라서 승인이 난 후에 승인을 받았던 블로그를 수정하거나 일부 삭제를 해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위 내용 정도만 지킨다면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추후 도메인 확보와 웹호스팅 받는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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