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HOW TO

티스토리 블로그 문제점과 대책

티스토리 블로그가 수익형 블로그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시대는 사실 2023년 6월을 기점으로 막을 내렸다고 보는 것이 맞는 말일 것입니다. 이유는 티스토리 블로그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에서 개별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달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이 같은 행위를 카카오는 공지성 글 하나로 밀어 붙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문제점과 대책
티스토리 블로그 문제점과 대책

티스토리 하향, 네이버와 구글 상향

카카오의 정책 변화에 따라 Tistory 블로그 운영자들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광고수익의 일부를 카카오에서 가져가는 말도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왜 문제인지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위 방문자 통계 자료는 제가 지난 5월에 Tistory 블로그를 개설한 후, 6월 말에 글쓰기를 중단한 블로그 입니다. 누적된 글은 15개로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래프를 보면 시간이 경과할수록 상향 곡선이 그려짐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을 중단했음에도 유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위 붉은색 박스 부분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106명의 방문자 중 네이버 검색 60명, 구글 검색 35명, 다음 검색이 10명임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구글과 네이버 검색 유입은 증가하는 반면, 다음 검색은 줄어드는 현상을 보입니다.

상황이 이럴진대, 카카오에서는 여전히 개별 블로그 포스트 상단 및 하단에서 발생하는 광고수익을 가져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계산을 하려면 다음 검색 유입률만 따져서 계산을 해야 함에도 카카오는 눈 감고 있습니다.

태스토리 블로거들의 선택

위 예시를 보고 ‘어쩌다 일어난 현상아니냐? ‘라는 의문을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우연한 현상이 아닙니다. Tistory를 운영하는 분들 대다수가 공감하는 일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야, 위 Tistory에 큰 미련이 없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지만, 유입자가 많은 Tistory 운영자들에겐 가슴 쓰린 일일 것입니다.

위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Tistory 블로그 특징은 초반엔 다음 유입이 높다가 얼마 가지 않아 방문자 감소 추세로 이어진다.
  2. Tistory 블로그임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구글과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이 증가한다.
  3. 상황이 이럼에도 카카오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상황을 타개할 만한 대안은 없는 것일까요? 없다면 이 글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두 가지 경우로 나눠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Tistory 블로그를 막 시작하려는 사람

  1. 수익형 블로그를 계획하고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은 Tistory 블로그를 개설한 후, 2차 도메인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통해 이 방법을 안내 하겠습니다.
  2. 2차 도메인 변경 후, 애드센스 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난 이후 2차 도메인으로 변경하면 구글에서는 새로운 사이트로 인식하기 때문에 다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3. 애드센스 승인이 난 다음,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을 새로 서버로 옮기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4. 이렇게 번거롭게 해야 하는 이유는, Tistory 블로그가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도메인 점수가 높은 Tistory의 경우, 신규 도메인 보다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한 조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생초보가 도메인을 확보한 후,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구축했을 때, 1개월간 일일 10명 방문자를 확보란 어렵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초반 다음 유입이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

  1. 티스토리를 통한 수익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 블로그 운영자는 카카오 정책이 불합리하겠지만, 그냥 기존 대로 끌고 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단, 전체 수익 발생 중 카카오에서 갈취한 것이 얼마인지 따져 보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2. 수익이 미미하다면, 과감히 서버를 옮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서버를 티스토리에서 특정 서버로 이전했을 때, 다음 유입이 제로가 되는 것 외에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네이버와 구글 유입 인원의 감소도 감안해야 합니다.
  4. 중요한 것은, 서버를 옮겼을 경우, 애드센스 승인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물론 쌓인 글이 많기 때문에 신규로 승인을 받는 것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블로그 수익화 수단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유지해 가는 것이 옳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판단 자료를 제시해 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 포스트는 정답이라고 볼 수 없으니,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란 것도 첨언합니다.